[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STAR K의 ‘스타워즈’ MC를 진행하고 있는 켄타가 JBJ95의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7일 방송된 ‘스타워즈’ 2회에서는 MC케니, 켄타가 속해있는 JBJ95의 세 번째 미니앨범 소식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골든차일드의 멤버 재현, 장준은 컴백 소식을 축하하며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겠다고 서로 다짐하는 훈훈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스타워즈’는 각 나라의 ‘팬 대표’들이 펼치는 열띤 토론 프로그램이다. 이 날은 태국, 일본, 러시아, 홍콩 4명의 ‘팬 대표’가 함께 출연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덕잘알’로 유명한 켄타는 틴탑의 리키 선배님을 좋아하던 본인의 덕질 시절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많이 포기했던 것은 바로 ‘잠’이라고 밝히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켄타는 ‘팬 대표’로 출연한 4명의 출연자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며 작명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우유’ ‘불예나’ ‘아주조하’ ‘넘시골’ 켄타의 우스꽝스러운 작명에 ‘팬 대표’ 모두가 크게 만족스러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JBJ95로 새 앨범을 발표한 켄타는 ‘우리 같이 스파크한 여름을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센스있는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켄타가 진행하는 ‘스타워즈’는 STAR K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7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