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하나투어가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중국 ‘곤명’에서 진행된 ‘희망여행-지구별 여행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희망여행은 창원 다이노스 야구단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의 지원을 받아 준비됐다. 경남지역의 빈곤 청소년 18명은 ‘구향동굴’, ‘석림’, ‘운남 민족 박물관’ 등 곤명 주요 관광지들을 두루 돌아보며 낯선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미리 준비해간 태권도와 합창, K-POP공연을 현지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한국 문화 알리기 활동도 펼쳤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이번 희망여행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문화를 느끼고, 한국을 알리는 체험들이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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