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스칼렛 요한슨이 마블의 '블랙 위도우' 영화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위도우'의 감독을 맡은 케이트 쇼트랜드를 칭찬하며, 이번 영화가 어떻게 전개 될지 이야기했다.

요한슨은 "다들 알고 있듯이 케이트 쇼틀랜드의 영화는 대부분 인정사정 없으며, 생동감 넘친다. 이러한 요소들은 내가 '블랙 위도우' 영화에서 역시 희망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이 영화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레이첼 와이즈가 '마블에서 여성들과 함께 일하는 게 놀랍다'라고 말하고, 카메라 뒤에서도 힘쓰는 여성들을 보며 마블의 미래는 여성이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랙 위도우'에 요한슨과 함께 출연하는 레이첼 와이즈는 의문의 캐릭터 '멜리나' 역을 맡았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2020년 5월 1일 북미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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