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Numbering)의 기세가 무섭다.

작년 5월, 공식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주얼리 시장에 첫 발을 디딘 넘버링은 고준희, 김민희, 윤승아, 보아 등 연예인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은 것에 이어, 최근에는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한 고준희의 주얼리 아이템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 중이다.

대학에서 금속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홍보대행사에서 경력을 쌓은 김누리 실장은 ‘소장 가치 있는 디자인’을 모토로 넘버링을 론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컬렉션만 해도 다수의 제품을 품절시키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넘버링’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확고하고, 동시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실버, 14k 골드, 담주 진주 등의 리얼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넘버링은 제품마다 고유 번호가 각인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넘버링 제품은 신사동에 위치한 쇼룸과 비이커 스토어, 톰그레이하운드, 디누에 등 총 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넘버링 공식홈페이지(www.numberingseoul.com)를 비롯한 W컨셉, 29CM, WIZWID 등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넘버링)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