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레옹'의 마틸다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나탈리 포트먼이 '토르4'에서 여성 토르로 돌아온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지난 주말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다가올 마블 영화들을 발표했다.

이중 나탈리 포트먼이 출연하는 토르의 4번째 시리즈 영화는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하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이다.

와이티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여성 토르가 출연하는 만화 시리즈 "마이티 토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2021년 11월 5일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탈리 포트먼이 여성 토르의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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