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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과 심포니 송,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와 창단 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함신익과 심포니 송,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와 창단 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임윤수 기자
  • 승인 2019.07.1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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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신익과 심포니 송 창단 5주년 기념 콘서트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은 창단 5주년 기념 콘서트를 8월 2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함신익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선 영국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살아있는 20명의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한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Stephen Hough)가 협연자로 나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 나장조(작품번호 83번)를 연주한다.

스티븐 허프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이외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제8번 바장조(작품번호 93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스티븐 허프는 뉴욕 카네기홀, 런던 로열페스티벌홀 등에서 리사이틀을 열었고 50개 이상의 음반을 출시했으며 그레미상과 8개의 그라모폰 매거진으로부터 1996년과 2003년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연주하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2009년 클래식 FM 그라모폰의 골드음반상을 받았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스티븐 허프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의 틀린 음정을 138년만에 발견해 수정했으며, 그가 작곡한 미사곡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연주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2014년 8월 창단했으며 예술의전당에서 창단 연주를 열었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과 ‘황제’ 피아노 협주곡이었다. 마스터즈시리즈라는 명칭의 정기연주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2020년 시즌에는 정기연주회와 사회공연 연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심포니 송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스티븐 허프와 함신익의 기자간담회는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심포니 송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티븐 허프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작가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20인’에 선정되었고 맥아더 펠로우십을 받았으며 2014년 대영제국 커맨더(CBE) 작위를 받았다. 그는 1983년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에딘버러 음악제, 그가 무려 25회 출연했던 BBC 프롬스 등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았다.

그의 음반은 ‘디아파종 도르’를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드’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라모폰상에는 ‘올해의 음반’과 ‘골드디스크’를 포함해 여덟 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왕립 음악원의 객원 교수, 로열 노던 칼리지 오브 뮤직 피아노과 과장, 뉴욕 줄리아드 음악대학의 교수로 활동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심포니 송(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은 젊고 열정적인 단원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문화형성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21C형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로 봉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차세대를 위한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은 대한민국 클래식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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