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알라딘'을 꺾고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개봉 첫날 67만 4802명이 관람했으며 현재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 '어벤져스:엔드게임', '토이 스토리4'에 이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올해 네 번째로 개봉 첫날 약 1,172억 원을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톰 홀랜드, 새뮤얼 L. 잭슨,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하며, '어벤져스: 엔딩 게임' 이후에 상실감으로 방황 하던 스파이더맨이 다른 세계에서 온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함께 새로운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이다.

한편, 지난 6월 30일 북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던 한국에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방문해 마블 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1일에는 스파이더맨 옷을 입은 톰 홀랜드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깜짝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선물 나눔을 진행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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