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00년 대 인기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5년 만에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캐나다 팝 스타 라빈은 그녀의 최신 LP인 'Head Above Water'으로 15일간 공연에 돌입할 예정이다.

'Head Above Water'는 지난 2월 발매되었으며, 2013년 정식 앨범 이후 첫 스튜디오 활동이었다.

이번 투어는 9월 14일 시애틀에서 시작되어 10월 11일 필라델피아에서 막을 내린다.

티켓 한 장을 구입하면 그 값의 1달러는 '에이브릴 라빈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라빈은 '라임병'이라는 질병으로 5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었고, 이 에이브릴 라빈 재단은 그녀와 같은 '라임병'에 걸린 사람들을 후원한다.

'라임병'은 진드기한테 물리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침범하여 관절염, 뇌수막염 등과 같은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한편, 'Head Above Water' 투어 티켓은 6월 28일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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