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지난해 9월 결혼한 배우 김진우가 아빠가 될 예정이다.

25일 김진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김진우의 아내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올 가을 출산 예정"이라며 "김진우는 결혼하고 첫 아이가 생겨 기뻐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김진우는 지난해 9월 서울 모처에서 2017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승무원인 연인과 1년여의 연애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절친 김원효가 사회를 맡았고 선배 손병호의 주례로 진행됐다. 축가는 홍경민, 나윤권이 맡았다.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한 김진우는 이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리멤버' '돌아온 황금복',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의 하이드', 뮤지컬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또 김진우는 최근 종영한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주인공 이수호 역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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