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오는 7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Shinfilm Art Film Festival)가 상영작들의 영상이 담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故신상옥감독의 유작 <겨울이야기>부터 안양초이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신스페셜 <극한직업>의 영상은 물론, 상영일자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편경쟁부문에 오른 <한강에게>, <다영씨>, <행복의 나라> 등의 영상과 단편경쟁부문에 오른 <레오>, <전입>, <나의 새라씨>, <무기들의 시간> 등 본선진출작 42편의 영상도 짧게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상영작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독립영화를 친숙하고 편안하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영화제의 취지를 잘 담고 있다.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19 안양申필름예술영화제는 오는 7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평촌 중앙공원과 평촌CGV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