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육상 유망주들이 2019 홍콩 인터시티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한국 주니어 선수들은 21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땄다.

남자부 단거리 유망주인 이재성(덕계고)은 100m(10초57)와 200m(21초27)를 석권했고, 여자부 양예빈(계룡중)은 200m(24초98)와 400m(56초04)에서 우승했다.

남자 높이뛰기 박종현(전남체고)은 7m36을 뛰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1,500m 최수인(김천 한일여고)도 4분47초22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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