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가 키아누 리브스와 정기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파이기는 "'존 윅'의 스타 키아누 리브스를 캐스팅하기 위한 적절한 조건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Comicbook.com을 통해 "우리는 리브스와  영화를 찍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그가 언제 MCU에 합류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기위해 올바른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그러나 "리브스가 MCU에 합류하는 것이 100% 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파이기는 이런 상황을 'Spider-Man: Far From Home'에 출연할 제이크 질렌할과 비교했다.

제이크 질렌할도 미스테리오로 캐스팅되기 전에, 여러 명의 마블 역을 맡았다.

소식통에 의하면 리브스도 곧 개봉될 마블의 차기작 '이터널스(Eternals)' 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화 이터널스에는 한국배우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마블은 올해 말쯤 이 영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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