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은 ‘색감깡패’, ‘스냅강자’로 불리는 리코 GRII가 리코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실버 버전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고 3월 8일 밝혔다.

프리미엄 컴팩트 카메라 리코 GRII는 특유의 색감과 스냅 촬영에 최적화된 조작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메라이다. 특히 과거 필름카메라 때부터 이어져 온 투박한 듯 간결한 디자인과 블랙 컬러가 트레이드 마크인데, 이번 리코 창립 80주년 기념 한정판 GRII 실버 에디션은 그립부와 렌즈 앞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버 컬러로 마감되었다. GRII 실버 에디션은 카메라와 스냅촬영에 용이한 벨트 타입 가죽케이스와 패키지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초도물량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GRII 실버 에디션 초도물량 예약파매는 3월 2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예약 구매 후 정품등록 시 GRII 실버 에디션과 같은 모양의 8GB USB를 증정한다. 예약구매한 GRII 실버 에디션은 오는 3월 22일(화)부터 순차 배송된다.

리코 마케팅 담당자는 “GRII 실버 에디션은 절제된 실버 컬러와 디자인의 디테일이 눈에 띄어, 실제로 제품을 보면 ‘역시GR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며 “오랫동안 GR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본 리코 본사에서도 낮은 가격으로 국내 출시한 만큼, 많은 분들이 GRII 실버 에디션 또한 사랑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GRII 예약판매는 세기 P&C 홈페이지 내 ‘GRII Silver Edition’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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