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지난 3일(현지시간)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스페인 여행 중 괴한에게 습격 당했다.

사이러스와 그녀의 남편인 리암 햄스워스는 주말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었다.

이 괴한은 사람들 사이에서 걸어나와 사이러스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강제로 키스를 했다.

이를 본 경호원이 재빠르게 괴한을 때어 냈으며, 햄스워스는 사이러스를 안아 안심시켰다.

그 사건이 있은 후 그 두 사람은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

현재 당시 이를 본 팬들이 사이러스를 보호하기 위해 뛰어드는 장면과 폭행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페레즈 힐튼은 트위터에서 이 비디오를 공유하며 "낯선 사람이 마일러 사이러스를 추행하는 것은 절대 용납 될 수 없는 사건이다."라고 격분했다.

한편 사이러스와 햄스워스는 아직 그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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