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 주최의 유럽 분자진단 컨퍼런스(Molecular Diagnostics Europe)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출생전 분자진단, 생식 유전자 진단, 혈중 순환종양세포, 순환 무세포 DNA, 감염증을 위한 첨단 진단법, Point-of-Care 진단을 테마로 한 6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출생전 진단 시장의 확대 및 분자진단의 임상 현장 도입에 의해 의료 제공의 속도와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의약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업계 최신 정보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월 4일-6일 출생전 분자진단의 진보 ▲4월 5일-6일 - 감염증을 위한 첨단 진단법 / 혈중 순환종양세포 ▲4월 6일-7일 - 생식 유전자 진단 / Point-of-Care 진단 순환 무세포 DNA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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