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작 영화 알라딘이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추도 기념일(메모리얼 데이) 주간에는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가이 릿치가 감독을 맡은 영화 알라딘은 윌 스미스가 지니로, 나오미 스콧이 재스민 공주로, 메나 마수드가 '알라딘'으로 출연한다.

'알라딘'은 지금까지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점수 60%의 평점을 받고 있다.

한편 1992년 원작 애니메이션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5억 2백만 달러를 벌었고 두 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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