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자신의 얼굴을 어플을 이용해 '아기 얼굴'로 변신시킨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을 아기처럼 변경해주는 어플을 활용해 찍은 자신과 백종원 대표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21일 밤에도 자신의 얼굴을 아기얼굴 변경해 사진을 올리며 "남편한테도 시켜봐야지"라며 재미있어 했다.

이후 다음날인 22일 오전,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얼굴도 아기얼굴 어플을 활용해 변경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아침에 촬영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아 나가야된다고! 찰칵. 잘 다녀오세요"라며 백종원의 어플에 대한 반응도 함께 전했다.

소유진이 공개한 사진 속 백종원은 54세의 중년에서 귀여운 아기로 변신돼 있다. 특히 버럭하는 아기얼굴의 백종원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