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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라크 포로 살해 혐의 군인 사면

트럼프, 이라크 포로 살해 혐의 군인 사면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05.0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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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포로 살해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군인을 사면했다.

트럼프 정부는 당시 육군 병사였던 베헤나(Behenna)에 대해 전면 사면을 발표했다.

베헤나는 2009년 군사법원에 의해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사진=RNX TV 제공]
도널드 트럼프 [사진=RNX TV 제공]

알리 만수르 모하메드는 2008년 도로변 폭탄 테러에 대한 심문을 받던 중 베헤나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베헤나는 25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2014년에 가석방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전화통화까지 한 베헤나는 그 후 NPR News를 통해 "그가 내 사건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고,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해 "나는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악관은 "베헤나 씨는 전적으로 관대한 처분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베헤나의 사면은 그가 더 이상 가석방 조건에 따라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완전한 자유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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