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2019 멧 갈라(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절친인 할시(Halsey)를 비롯해서 'SNL' 최초의 흑인 여성 코미디언 호스트인 티파니 하디쉬(Tiffany Haddish),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과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Harry Styles & Alessandro Michele), 유력한 202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 후보 '루피타 뇽오(Lupita Nyong'o),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윌리엄스(Serena Williams), 팝 스타 셀린 디온(Céline Dion),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이 참여했으며 최고 수준의 의상을 선보였다.

한편 '멧 갈라'는 미국 최고의 패션 행사 중 하나로 1946년부터 시작된 미술관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파티로 올해는 '캠프: 노트 온 패션(Camp: Notes on Fashion)'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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