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효린이 2019년 새로운 음악프로젝트와 함께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브리지(bridʒ)는 “지난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효린이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xhyolynx’으로 팬들을 찾는다”며 “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싱글은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은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xhyolynx’ 프로젝트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모션 그래픽 <#xhyolynx : project film>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xhyolynx’ 프로젝트는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와 효린의 결합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린은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오는 15일 베일을 벗는 첫 번째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함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솔로로 독립 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소속사 ‘브리지(bridʒ)’를 설립하고,  지난해 발매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효린은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xhyolynx’으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내외 유명 브랜드 광고모델 활동 및 각종 축제 등 러브콜을 받으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효린은 오는 29일부터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를 순회하는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 '2019 HYOLYN 1st World Tour [TRUE]'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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