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저스틴 비버가 유튜브(YouTube)와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 프로젝트에는 비버의 새 앨범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의 로버트 킨클(Kyncl) 최고 경영책임자는 지난 목요일(현지시간))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그는 또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를 통해 "비버가 유튜브에 복귀하는 것은 딱 맞는 것 같다. 25살의 비버가 그 곳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내년에 있을 비밀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가장 화제가 된 원조물 중 하나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비버는 열아홉 살 때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오늘날까지 그의 매니저로 남아 있는 스쿠터 브라운 감독의 눈에 띄었다.

최근 정신 건강 문제로 올해 코첼라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공연하기 전까지 비버는 약 2년 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매체 '피플(People)'은 현재 비버는 정신적으로 훨씬 좋아졌고 자신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는 아내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과 미국 Los Angeles 동쪽의 팜 스프링스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도 했다."라며 비버가 호전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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