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인도의 찬드라얀 2호 우주선이 오는 9월 달에 착륙한다.

인도는 중국, 미국, 러시아에 이어 달에 착륙하는 네 번째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로 가는 찬드라얀 2호 임무는 7월에 발사될 것이며, 이 우주선은 9월 달에 착륙할 것이다.

찬드라얀 2호의 임무는 달의 미지의 남극을 탐험하는 것으로 세계 최초로 시도된다.

한편 2008년 10월에 발사된 찬드라얀 1호는 얼음,헬륨-3 등 주로 달의 자원을 조사했으며 총 312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강력한 배터리를 장착한 찬드라얀 2호는 태양을 통한 배터리 충전없이 세계 최초로 달의 남극에 착륙해 대기와 토양 분석을 시도하게 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