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국의 팝 가수' 아델이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의 결혼 생활 3년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아델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들(안젤로, 6세)은 사이먼 코넥키와 함께 공동 육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후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델의 추정 자산은 약 2000억 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이혼 서류를 작성한다면 이에 절반인 1000억 원이 위자료로 청구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델은 2012년 6월 무명시절 사이먼 코넥키의 아들을 낳았고 2016년 비밀리에 결혼했다.

그리고 이후 이를 숨겨오다가 2017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으며, "내 매니저, 남편, 아들, 사랑해. 내가 일하는 유일한 이유"라고 공식적으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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