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할리우드의 대표 채식주의자인 영화배우 '앤 해서웨이'가 채식주의를 그만 두기로 했다.

앤 해서웨이는 맷 데이먼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채식주의를 종료했다.

앤 해서웨이와 그녀의 남편인 아담 슐먼은 둘 다 동물성 재료를 일절 먹지 않는 비건(Vegan) 채식주의자로 모든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아 왔다.

그랬던 그들은 영화 '마션'의 주연 배우 맷 데이먼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멧 데이먼의 권유로 육식이 섞여있는 메뉴를 주문해 함께 식사했다.

또한, 앤 해서웨이는 "음주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음주를 즐기는 방법이 잘못됐다. 아이가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자제 하려고 한다."라며 세 살 아들이 독립할 때까지 금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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