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4월 2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15번째 상영회가 열린다.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에서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의열단장 ‘김원봉’ 역을 맡으며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배우 유지태는 2012년부터 인디스페이스 좌석 구매 및 관객 초대로 독립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몸소 실천해왔다.

또 한번 상영회를 통해 그가 소개할 영화는 <예수보다 낯선>(감독 여균동)이다. 웃음과 풍자, 말재간으로 무장한 블랙 코미디 <예수보다 낯선>은 여러 영화에서 배우로도 활약한 여균동 감독이 약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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