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6인조 보이 그룹 아르곤(ARGON)이 본격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18일 소속사 MSH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아르곤이 오는 28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위치한 K Stage O에서 ARGON 2019 1st JAPAN LIVE ‘MASTERKEY’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약 3개월 간 장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르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활동 소식과 함께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안무 연습 영상 티저를 게재하며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올 블랙으로 맞춰 입은 아르곤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RT GO ON(우리의 예술은 계속된다)’이라는 뜻을 지닌 아르곤(ARGON)은 리더 카인을 필두로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11일 데뷔 싱글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첫 번째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는 아르곤이 앞으로 펼쳐나갈 ‘예술’의 첫 시작점. 각기 다른 6인 6색의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열 준비가 되었다는 강한 포부를 담고 있다. 데뷔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무 창작, 랩 메이킹, 작사 능력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공개하며 두터운 팬층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데뷔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 안무 역시 리더 카인이 창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실력적으로도 국내외 팬들에게 인정을 받은 그룹인 만큼 아르곤이 이번 일본 장기 프로모션에서 어떤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의 문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뷔 타이틀곡 ‘마스터키(MASTER KE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르곤은 오는 25일 일본 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사진 = MS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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