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4월 12일 오후 6시 세계적인 팝 가수 할시와 에드 시런이 참여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발표했다.

새 앨범은 'Boy With Luv’ ‘Mikrokosmos’ ‘Make It Right’ ‘HOME’ ‘Jamais Vu’ ‘Dionysus’ 등 7 트랙 EP로 구성됐다. 

미국의 팝가수 할시가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된 펑크팝(Funk Pop) 장르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담았다. 

영국의 팝스타 '애드 시런'이 참여한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는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어렵던 시절 자신에게 힘을 주었던 상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2018년 '빌보드 200' 차트에 모두 1위에 오른 'Love Yourself' 시리즈의 후속곡이다.

방탄소년단은 4월 13일(현지 시각)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2015년 발표한 ‘런(RUN)’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하게 돼 1억번 이상 조회된 뮤직비디오 17편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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