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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일, 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방송가 비상

방송인 하일, 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방송가 비상

  • 임지영 기자
  • 승인 2019.04.09 0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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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 대 100' ]
[사진=KBS 2TV '1 대 100' ]

[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던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0)씨가 마약 투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서울 자신의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같은 소식을 입수해고 수사를 벌인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자택에서 하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하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체포 소식에 그가 출연중이던 방송들은 비상이 걸렸다.하씨는 그의 아내 명현숙씨와 함께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녹화도 이미 끝마친 상태.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하일은 메인 게스트로 출연했기에 방송의 타격은 클 것으로 보인다.

1958년생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미국 출신의 방송인으로 미국명 '로버트 할리'에서 한국명 '하일'로 개명했다.

그는 한국인보다 더 유창하고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외국인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방송을 통해서 얼굴을 알렸다.

하씨는 현재 부산외국인학교와 광주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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