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소프트맥스는 지난달 25일 자사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창세기전 4>에 대해 웹젠과 PC방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블록버스터 PC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3일 사전등록 사이트 오픈 및 티져 영상을 공개했으며, 3월 23일 오픈 베타를 앞두고 있다.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2차례 CBT를 진행한 <창세기전4>는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PVP/PVE 모드, 길드 시스템, 채집/채광 시스템, 제작 시스템, 카르타 시스템 등 주요 기능들을 추가하였으며, 그래픽 및 전투 시스템도 개선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PC방 서비스를 맡게 된 웹젠은 전국 1만 1천여개 PC방 가맹점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MMORPG뿐 아니라 FPS, RTS 등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 PC방 서비스 제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창세기전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전등록 사이트(www.genesis4.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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