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월트 디즈니 사가 성차별 때문에 소송을 당했다.

Andrus Anderson LLP에 따르면 "디즈니는 여성 직원을 과소평가한다."고 전했다.

라스무쎈과 카렌 무어 두 여성은 디즈니가 동일한 일에 대해 여성들이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금융 분석가인 '라론다 라스무쎈'은 'Variety'에 게재된 보고서에서 자신의 직함을 가진 6명의 남자가 더 많은 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그 격차는 연간 16,000달러에서 4만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는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며 "능력에 맞게 지불하고 있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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