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대본을 받지 못했다.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영화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홀랜드는 다가오는 마블 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다.

이 영국 배우는 곧 개봉될 영화의 세부사항을 상영 전에 공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이유로 영화 '엔드게임'의 제작자들은 톰 홀랜드가 "함부로 발설하지 못하도록 그에게 스파이더맨의 대사가 들어 있는 대본만을 주었다.

'엔드게임'의 공동 감독 조 루소는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어쩔수 잆이 우리는 매우 모호한 용어를 사용하여 그의 장면을 설명하고 연기하게 한다."라고 말하며 심지어  홀랜드는 곧 개봉될 영화인 'Spider-Man: Far From Home'의 제목을 우연히 공개하기도 했다."라며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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