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한 카톡방에 있던 멤버로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34)이 거론된 가운데 강인 측은 “불법촬영이나 유포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6년 정준영과 함께 JTBC ‘히트메이커’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강인과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카톡방 멤버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3일 강인 소속사 레이블 SJ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이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측은 “강인이 정준영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라며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 기억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는 "그러나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정진운이 군에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확인에 있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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