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 (Michael Jordan)은 90 년대 농구 선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게토레이 (Gatorade), 맥도날드 (McDonald 's), 나이키 (Nike) 등 수 많은 광고 모델을 했다. 

그러던 조던에게 또하나의 수익성있는 거래가 있었는데, 그가 제품 이름을 말하기를 거절해서 무산된 에피소드가 있다.

조던은 구운 콩과 핫도그의 통조림 콤비 인 Beanee Weenees(비니 위니즈)를 지지하는 광고 내용으로 협상을 했고 연간 약 1 백만 달러에 가까운 제안을 받았다.

1992년 플레이 보이와의 인터뷰에서 조던은 "2 ~ 3 년 전에 퀘이커 오츠 (Quaker Oats)측이 다이어트용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밴캠프 포크빈을 광고하기 위해 나에게왔다. Beanee Weenees 의 돼지 고기와 콩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1 년에 백만 달러에 가까운 광고료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서서 Beanee Weenees를 먹을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나는 제품에 대해 확신이 있을때 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던은 "헤어 케어 제품을 광고했을때 나는 머리를 잃기 시작했다. 계약 기간이 2,3년 더남았지만 나는 그 거래를 포기했다. 그러나 내가 욕심을 먹었다면 계속 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1990년의 백만 달러는 오늘날의 달러로 약 2 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큰 금액이다. 당시 조던은 농구를 하면서 그는 첫 3 시즌 동안 단 2 백만 달러를 벌었고 1988년, 89년에서야  2백만 달러 이상으로 수익이 늘었다.

지난 예기지만 그가 카메라 앞에서 서서 Beanee Weenees의 음식을 지지했으면 NBA 수익의 거의 절반을 끌어 올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조던은 억만 장자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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