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019년 新탈출 공포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왓칭>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명량><마스터><안시성>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최근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작업반장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주석태가 극중 ‘영우’의 직장상사 ‘최실장’으로 등장해 영화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단역부터 조연까지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필모그래피를 완성시켜온 주석태가 <왓칭>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발휘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어 [해를 품은 달][베토벤 바이러스] 등 유명 영화,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다 배우로 전향해 <장수상회>로 데뷔, [두번째 스무살][그녀는예뻤다][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임지현이 ‘영우’의 얄미운 직장후배 ‘민희’역으로 분한다.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임지현은 다수의 작품에서 입증된 안정적인 연기력과 반짝이는 존재감으로 극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연기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입증해온 명품 배우들이 <왓칭>에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될 예정이다.

충무로 명품 조연 주석태·임지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탈출 공포 스릴러 <왓칭>은 오는 4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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