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미국 6개 주에서 리스테리아 오염으로 대량의 아보카도가 리콜조치 되었다.

헨리 아보카도 사는 오염 가능성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한 아보카도를 자발적 리콜 조치했다.

그들은 새로운 캘리포니아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이번 리스테리아 감염에 대해 빠른 리콜조치가 이루어 졌다.

이 전염성 박테리아는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콜된 아보카도는 전통식 재배와 유기농 재배를 한것이며, 6개 주의 소매점에 대량으로 유통되었다.

리콜 받은 주들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이다. 현재, 이 회사는 리콜된 아보카도를 점포에서 제거하기 위해 구매자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리콜된 아보카도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는 폐기하거나 전액 환불 받을 것을 촉구했다. 회사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직 이 아보카도로 인한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국내로의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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