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바꾸는 ‘시선’과 CCTV를 통한 일상의 감시를 다루며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왓칭>이 시선공포 스틸 3종 및 <왓칭> 밀착 취재 영상을 공개했다.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왓칭> 밀착 취재 영상은 시선공포란 소재와 지하주차장이란 공간 속 스릴과 공포를 완성한 배우와 제작진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일상이 공포가 되다’란 카피와 시작된 영상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CCTV를 통해 감시를 받을 수 있다는 시선공포를 잘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태 한국 영화에선 한번도 메인으로 등장하지 않았던 ‘지하주차장’이란 공간의 섬뜩함도 한껏 살렸다.

‘공간이 악몽이 되다’란 카피와 함께 보이는 지하주차장의 스산함에서 공포감을 살리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묻어난다.

또한 <날, 보러와요>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강예원과 이학주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특급 배우 X 흥행 제작진의 만남’이란 카피와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은 강예원의 생일파티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단란한 분위기가 잘 드러나고 있다. 또한 강예원과 이학주가 함께 모니터를 보며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서 그들이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강예원은 액션신을 위해 맨발투혼을 불살랐으며, 이학주 또한 역할을 위해 운동을 하는 등 영화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악의 연대기> 박종철 촬영감독부터 <내가 살인범이다> 옥성준 조명감독, <목격자><기억의 밤><해빙>의 피대성 분장감독까지 스릴러의 대가들이 의기투합해 영화 <왓칭>만의 스릴러 밀도를 한껏 높였다.

이처럼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생생하게 담긴 제작기 영상 <왓칭> 밀착 취재 영상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것이다.

이렇듯 시선공포 스틸과 밀착 취재 영상을 통해 새로운 탈출 공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왓칭>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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