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우리에게 영화 '시스터 액트'로 수녀복을 입은 모습이 더 잘 연상되는 배우 우피 골드버그(63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그녀는 'The View'를 통해 팬들에게 "거의 죽을 뻔했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곧 쇼를 진행할 수 있도록 건강을 되찾을 것이다. 자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새삼 느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는 “나 여기 있어. 이러저리 잘 다니며 잘 지내고 있다. 나 아직 안 죽었다”고 팬들에게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골드버그는 폐렴과 패혈증으로 한 달 넘게 공연을 쉬면서 치료 중이었으며 항간에는 이로 인해 위독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1985년 ‘더 컬러 퍼플’로 골든 글로브상을 받은 우피 골드 버그는 국내에서는 ‘사랑과 영혼’, ‘씨스터 액트’ 등으로 큰 사랑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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