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SBS 수목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박수진)의 한예슬이 주진모에게 딸의 심장을 건넸고, 이에 따라 둘이 본격적으로 합작을 예고하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3월 14일 방송된 ‘빅이슈’ 7, 8회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으로 각각 4.0%(전국 3.7%)와 4.3%(전국 4.0%)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봄이 오나봄’은 각각 2.2%(전국 2.0%)와 2.5%(전국 2.2%)를, 그리고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20.8%(전국 20.5%)와 22.8%(전국 22.7%)를 기록했던 것.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빅이슈‘는 각각 1.1%와 1.6%였다. 당시 ‘봄이 오나 봄’은 각각 1.3%와 1.8%, 그리고 ‘왜그래 풍상씨’는 각각 4.7%와 5.9%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분은 파티에 참석했던 수현(한예슬 분)이 신인배우 장주현(김연서 분)의 경호원을 통해 한강그룹 홍회장이 그녀의 스폰서이고, 심지어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을 듣고는 호감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이어 기사를 내달라며 이야기를 마친 그 경호원은 차를 몰고가다가 갑자기 사고를 당했는데, 이에 수현은 놀라고 말았던 것.

한편, 석주는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가 내미는 소주를 마신 뒤 구토를 하면서 괴로워했다. 그러다 남들 눈을 피해 병원을 빠져나와 마포대교에 서서 고민하던 그는 때마침 나타난 수현으로부터 세은의 새 심장 이야기와 더불어 김원장(조덕현 분)과 채린(심은진 분)을 둘러싼 이야기를 듣고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이후 석주는 거친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어 나갔고, 홍회장(이도경 분)을 만나고 온 뒤 주현의 사진을 요청하는 수현의 요청에 따라 요양원에서 그녀의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는 선데이통신에 돌아온 그는 수현이 내미는 심장이식 적합도 검사표를 보고는 놀라고 만 것이다.

SBS 수목극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는다.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와 ‘신의 선물 - 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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