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영화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친한 친구 였던 제니스 프리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

'더 보이스'에서 심사위원이었던 사이러스는 ‘더 보이스’ 시즌 13에서 TOP 10에 진입한 ‘제니스 프리먼’과 돈독한 관계를 맺게됐다. 그러나 지난 주말 제니스 프리먼은 폐렴과 심장으로 가는 혈전 때문에 사망했다.

그동안 사이러스는 프리먼과 12살 난 딸 한나를 도와주고 있었고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들이 머무르고 있는 곳에 보증금과 6개월간의 비용도 지원했다.

또한 사이러스는 프리먼에게 "너의 소중한 아이를 잘 돌봐 줄께."라고 약속하며 프리먼의 가장 큰 아픔을 어루만졌다.

한편 사이러스는 SNS를 통해 "다시 한번만 너를 안아 밨으면 @제니스 프리먼... 여기서 약속 할께 네가 하늘에서 바라보는 한 그 약속을 지킬꺼야. 너의 소중한 아이를 잘 돌봐 줄께. 네 남편과 어머니의 앞날에도 곧 밝은 빛이 비출꺼야."라며 프리먼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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