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2019년 가장 강렬한 이야기를 전할 영화 <우상>이 3월 12일(화)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확정했다.

2019년 3월 20일 극장가를 충격으로 몰아넣을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우상>이 제77회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다. 제6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서 최초 공개된 <우상>은 외신과 해외 관객들로부터 “퍼즐을 풀어가는 느낌이다”, “탁월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캐스팅부터 어메이징하다” 등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동진 평론가는 <우상>을 제77회 라이브톡 영화로 선정하며 “입이 아니라 손을 따라가야 비로소 들리는 진실의 서늘한 풍경들”이라고 평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사유할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이수진 감독의 말처럼 다양한 해석을 양산할 <우상>의 드라마는 이동진 평론가의 다채로운 해석과 만나 관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우상>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3월 12일(화) 오후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진행되며, 라이브톡 생중계는 CGV강변, 구로, 대학로, 목동, 압구정,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춘천, 대구,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까지 전국 16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www.cgv.c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번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라이브톡 기념엽서 및 북마크 세트가 증정된다. 이동진 평론가가 들려주는 <우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부터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오늘(5일) 오후,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선정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우상>은 오는 3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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