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이종혁과 김원해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시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이하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진영(GOT7, 이안 역), 신예은(윤재인 역),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 등 핫한 대세 배우들이 선보일 흥미진진한 수사극을 예고하며 첫 방송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데 이어 믿고 보는 배우 이종혁과 김원해의 특별출연은 더욱 신뢰도와 궁금증을 높인다.

이종혁은 극 중 이안의 아버지 이정록으로 분한다. 정의감 넘치는 열혈 경찰이었던 그는 늘 어린 아들의 자랑이던 아빠다. 유쾌하고 다정다감한 부성애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과거 서사의 주요 인물로 등장해 남다른 연기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반면,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분하는 김원해는 얄미운 존재감을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사고뭉치 이안과 티격태격하며 차진 코믹 케미를 펼칠 그는 엄친딸 코스프레 중인 윤재인이 새롭게 전학을 오게 되면서 일련의 사건에 얽히게 된다고. 과연 이안과 윤재인을 둘러싼 과거사에 어떤 사연이 가득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고 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제작진은 “이종혁과 김원해 모두 ‘역시나’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현장에서 톡톡한 활약을 해줬다. 덕분에 극 초반부터 더 풍성한 스토리가 그려질 것 같다.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의 특급 시너지가 기대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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