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42)과 약혼한 가수 케이티 페리(34)가 최근 방송한 '지미 킴멜 라이브'에 출연, 올랜도 블룸이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자신에게 보여준 로맨탁한 프러포즈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Katy Perry와 Orlando Bloom은 2016년에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3년 후인 지난 발렌타인데이에 블룸은 페리에게 청혼을 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 상공에서 전용 헬기를 타고 나타났으며 “하늘을 나는 헬기 안에서 결혼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케이티 페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이런 프러포즈는 난생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을 태운 헬기는 로스앤젤레스 한 저택 옥상에 착륙했으며 양가 가족과 친구들은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의 프러포즈는 대단했고 그는 너무 멋졌다."라고 블룸의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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