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시작된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록 밴드 퀸의 스토리를 영화화 내용이다.

말렉이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특별한 리드 싱어를 연기하기 위해 말렉은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고, 프레디 머큐리처럼 움직이는 법을 배워야 했다.

이 부문 후보에는 브래들리 쿠퍼, 윌렘 다포, 비고 모텐슨, 크리스찬 베일이 올라 경쟁했다.

한편 '라미 말렉'은 연설에서 이집트에서 온 이민자들의 아들인 1세대 미국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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