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의 'Shallow'가 "베스트 오리지날 송"을 수상했다.

"Shallow"는 레이디 가가, 마크 론슨, 앤서니 로소만도 그리고 앤드류 와이트에 의해 쓰여졌다.

가가는 배우이자 감독인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영화 'A Star is Born'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RBG', '메리 포핀스 리턴즈', '블랙 팬서', '버스터 스크루그의 발라드'와의 경쟁에서 이기고 영예를 안았다. 

"Shallow"는 이미 골든 글로브에서의 최고의 오리지널 송 및 그래미 시상식에서 작곡상 등을 포함하여 14개의 다른 상을 받았다.

가가는 평생 동안 총 세 번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Shallow'는 그녀에게 첫 번째 영예의 수상을 안겼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그녀가 출연한 'A Star is Born'는 영화, 영화 촬영, 음향 믹싱, 각색 등 4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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