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시작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레지나 킹이 2019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레지나 킹은 영화 'If beale street could talk(만약 베일가에서 말할 수 있다면)'에서 사론 리버의 역할을 연기했다.

그녀는 에이미 아담스,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 그리고 마리나 드 타비라와 경쟁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이것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킹의 첫 번째 지명이다.

그녀는 영화 'If beale street could talk(만약 베일가에서 말할 수 있다면)'에서의 역할로 총 35개의 상을 받았다.

그 중 제76회 골든 글로브 조연상은 레지나 킹이 받았다.

'만약 베일가에서 말할 수 있다면'은 배리 젠킨스가 쓰고 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는 두 개의 다른 오스카상 후보 " 최고의 오리지널 음악상" 과 "각본상"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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