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김동준이 돈스파이크를 능가하는 먹방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교양 프로그램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이하 '먹다보면')에서 역대급 먹방 및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날 김동준은 발트 3국의 현지 음식 시식부터 시작해 아트 플레이팅의 신세계를 맛봤다. 마치 애니메이션 같은 대형 플레이팅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올린 김동준은 컬러풀하고 독창적인 요리 세계에 흥미를 보였다.

또, 김동준은 돈스파이크와 함께 5인분에 달하는 초대형 족발을 먹어 치우는 등 남다른 ‘먹케미’를 자랑했다. 발트 3국을 여행하면서 부쩍 친해진 이들은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며 투닥거리는 등 현실 형제같은 모습도 연출했다.

이어 발트 3국 마지막 여행지인 리투아니아에 입성한 두 사람은 현지 전통 음식 키비나이 레스토랑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키비나이 먹부림을 개시한 김동준은 혼자 3.5인분의 식사를 해치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현지 음식을 맛보고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창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고, 시청각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김동준은 200개 카나페 만들기에 도전하며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고, 제작진을 위한 미니 팝업을 준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국내 팝업 식당을 열기 위해 발트 3국과 미국으로 떠난 돈스파이크의 특별한 레시피 개발 여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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