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8일 전속모델인 수지와 함께한 2019 봄·여름 시즌 아웃도어 화보를 공개했다.

K2는 ‘하이킹’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가벼워지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수지는 싱그럽고 산뜻한 컬러의 재킷과 신축성이 좋고 슬림한 등산바지를 코디해 편안한 봄 하이킹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K2는 이번 봄·여름 시즌 ‘가볍게 떠나는 하이킹’을 컨셉으로 기존 등산이나 산행 외에도 숲길이나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두루 선보인다. 특히,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 레깅스와 같은 편안함과 슬림한 핏이 강점인 여성 등산바지 ‘하이킹타이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K2의 2019 S/S 컬렉션은 장기 산행이나 전문가를 위한 알파인 제품부터 가벼운 하이킹과 산행을 위한 ‘테크 플러스(Tech Plus)’, 일상생활과 여행지에서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 ‘K 라인(K-Line)’, 트레이닝복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플라이워크(Flywalk)’, 새로운 놀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낚시’에 주목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피싱 라인(FISHING LINE)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라인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러브코리아 프로젝트를 통해 3·1절, 광복절, 독도의 날 등과 연계된 스페셜 에디션을 연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K2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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