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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주장’ 구미서 고교생이 여중생 성폭행...경찰 수사 착수

‘엇갈린 주장’ 구미서 고교생이 여중생 성폭행...경찰 수사 착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19.02.0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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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제공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구미에서 한 고등학생이 여중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오늘) 오후, 경북 구미경찰서는 이 날 오전 1시 48분께 구미의 한 모텔에서 미성년자인 여중생 B양(16)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인 A군(18)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양은 성폭행을 당한 후 "구미시 한 모텔에서 A군으로부터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A군은 "성폭행이 아니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약 한 달 전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후 연락을 해오다 이 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A군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 경찰 관계자는 "둘 다 미성년자여서 보호해야 할 대상이지만 둘 중 한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피의자와 피해자의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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