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장염으로 인한 복통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8일 늦은 오후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8일 장염 증세로 진료를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청하는 부득이하게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며, 전문인의 소견에 따라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을 때까지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청하는 이날 오전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장염에 의한 통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향후 스케줄 역시 청하의 회복 여부에 따라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하는 며칠 동안 복통을 호소하고 결국 이날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청하는 최근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청하는 오는 3월 13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무디 시어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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