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워너원 배진영의 스무 살을 기념하는 성인식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진영은 “워너블에게 정말 고맙다. 함께 고생한 우리 멤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회사 스태프분들에게도. 부족한 저와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다.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말하며 지난 워너원 활동을 회상했다.

이어 합숙생활이 끝나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10명의 형제를 갑자기 잃어버린 느낌이다. 외롭고 심심하다. 역시 떨어지면 소중함을 아는 것 같다. 숙소 거실로 나가면 늘 멤버들로 북적북적했는데, 이제는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가보면 텅 비어 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올해 새로운 계획으로는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 준비 중에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렇게 차근차근 성장해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배진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얼루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얼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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